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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홍대입구 특별한 심리학 스터디] 우울할 땐 차라리 우울을 함께 공부해보는 것은 어때?(추가 개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렌지카운슬러 공동창업자 이인승입니다. 2월달 심리학 스터디 두개 그룹(프로이트/상담심리학)를 개설하여 모집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관심있으신 분들께서 함께 해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심리학 스터디 취지 우리 모두는 우울하거나 불안하면 친구를 만나거나, 방에 꼼짝없이 갇혀있거나, 영화를 보거나 운동을 하거나, 요리를 하거나, 글을 쓰거나, 잠을 자버리거나 하죠. 그런데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우울하면 차라리 함께 우울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불안하면 차라리 함께 불안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외롭다고 느끼면 소외감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대인관계, 가족관계 갈등을 반복한다면, 그 갈등 패..

안녕하세요. 1/12 금요일 오전 10시에 개시하는 프로이트와 사례분석 비대면 스터디가 개설되어 안내드립니다. ■프로이트와 사례분석 스터디 취지■ 많은 분들에게 ‘프로이트’, ‘무의식’, ‘방어기제‘ 등은 익숙한 단어가 되었고, 다들 한 번 쯤은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막상 프로이트의 책을 읽고 공부한다는 것은 상당히 버거운 일입니다. 또 책을 읽는다고 해도, 자기와 연관시켜 이해하려 하지 않으면 의미 없는 시간이 되기도 하구요. 하지만, 본인을 이해하고 싶어하는 열정이 있는 사람들, 프로이트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본인의 말과 행동 곳곳에서 드러나는 무의식적 내용들을 유추하고 관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무의식에 관한 책을 읽고 토론하는 일은 탁상공론이 아니라, ..

안녕하세요. 24년 1월달 상담심리학 스터디(비대면)를 개설함에 따라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내 심리적 문제, 그리고 자존감■ 우리 모두가 ‘내가 왜 이러지?’ 싶은 심리적인 문제를 각자 갖고 삽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잠깐동안 답답해하고는 바쁜 일상에 휩쓸려 자기를 깊히 바라볼 기회를 놓치고, 다시 그 심리적 문제를 반복하죠. 우리 모두가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은 “나는 자존감이 낮아”라고 쉽게 인정하지만, 더 자세히 본인을 바라볼 필요가 있음에도 본인의 자존감이 왜 낮은지, 어떤 상황에서 낮은지, 정말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과연 자존감이 무엇인지? 같이 본인의 심리적 문제를 깊숙히 파악할 부분들이 많지만 그 노력을 포기합니다. 우리 모두 그렇습니다. 나는 “자존감은 높아! 그런데 요즘은 힘들어..

[홍대입구 심리학 스터디] 우울할 땐 차라리 우울을 함께 공부해보는 것은 어때?(이상심리학 편) 안녕하세요. 오렌지카운슬러입니다. 1월달 이상심리학 스터디(비대면)가 개설되어 여러분들께 안내드립니다. 전공 여부와 상관없이 자기자신을 이해하고 싶은 열정을 가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스터디 취지■■ 우울하거나 불안할 때, 차라리 우울과 불안에 대해 함께 공부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우울, 공허감, 상실감, 불안함을 느낄 때, 내가 나같지 않다고 느낄 때, 남들에 대한 의심으로 가득차 있는 자신을 느낄 때, 관심과 사랑 그리고 인정욕구가 좌절되었다고 느낄 때, 중요한 관계로부터 버려질까봐 두려움을 느낄 때, 갑작스러운 분노를 느낄 때, 완벽하지 못한 자신에 대해 괴로움을 느낄 때, 침투해..

보통 ‘신경질’로 알려져 있는 증상도 열등감 콤플렉스의 표현이다. 이 역시 원시인이 동료들로부터 격리되었을 때, 경험한 공포심과 비슷하다. 잘 알려져 있듯 인간이든 동물이든 공포심을 느낄 때에는 감정적으로 몹시 긴장하고 근육활동이 왕성해진다. 정상인의 경우, 신경질이나 불안, 걱정, 소심함, 실제 위험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느끼는 공포 등은 무의식중에 위험이나 고립을 느끼는 데 수반되어 나타나는 것들이다. 하지만 정말로 고립되어 있는 사람은 정상인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도 언제나 자신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느낀다. 이기주의와 그로 인한 여러 가지 행동들 역시 열등감 콤플렉스의 또 다른 표현이다. 이기주의자는 공통감각을 따르지 않고 일종의 개인적 논리에 따라 살아가며, 이것을 공동생활의 법..

[1월 홍대입구 특별한 심리학 스터디] 우울할 땐 차라리 우울을 함께 공부해보는 것은 어때?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렌지카운슬러 공동창업자 이인승입니다. 1월달 심리학 스터디 세 그룹(프로이트/이상심리학/상담심리학)를 개설하여 모집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관심있으신 분들께서 함께 해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심리학 스터디 취지 우리 모두는 우울하거나 불안하면 친구를 만나거나, 방에 꼼짝없이 갇혀있거나, 영화를 보거나 운동을 하거나, 요리를 하거나, 글을 쓰거나, 잠을 자버리거나 하죠. 그런데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우울하면 차라리 함께 우울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불안하면 차라리 함께 불안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외롭다고 느끼면 소외감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대인관계, 가족관계 갈등을 반복한다면, 그 갈등 패턴이..

[홍대입구 청년 심리상담] 1월 첫 회기 무료 프로모션 안내 안녕하세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된 심리상담 스타트업 오렌지카운슬러입니다. 오렌지카운슬러의 '2030 청년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2030 청년분들께 상담비용의 문턱을 낮추고 서울 소재 대학 상담심리학 전공 석박사과정(재학생, 졸업생)의 인턴상담사 125명이 힘을 모아 만든 심리상담 프로그램입니다. 상담장소는 홍대입구역 7, 8, 9번출구로부터 5분거리의 오렌지카운슬러 상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7길 23 4층 오렌지카운슬러)이며 ■1월을 맞이하여 심리상담 첫 회기 무료 지원 행사를 진행합니다.■ 진로 및 취업에 관한 고민 혹은 성정체성에 관한 고민이나, 가족관계, 연인관계, 직장동료 ..

우리는 어떻게 하면 자신의 열등감 콤플렉스를 측정할 수 있을까? 열등감 콤플렉스는 인간이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거나, 어떻게든 사회에 적응하지 않으면 안 될 때 얼굴을 내민다. 개인이 고립감을 아주 절실히 느끼는 가장 단순한 상황 중 하나는 잠을 자고 있을 때다. 수면은 고립되어 있는 것이 바람직한 몇 안되는 생물학적 현상 중 하나다. 낮에 이루어질 사회 적응을 위해 체력을 회복하려는 것이다. 열등감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고, 따라서 이미 고립되어 있는 사람에게 수면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이 수면에 의해 고립이 병적인 단계로까지 심화되기 때문이다. 잠자고 있는 사람은 야영 중인 군대와 비슷한 면이 있다. 현실과 접촉하기 위해 2~3명의 보초만 배치되어 있다. 훈련을 위해 야영하고 있다면 2~3명의 보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