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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는 관계의 질에 근거하여, ‘치료적 성격 변화의 필요충분조건’의 가설을 세웠다. “만약 내가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특정 유형의 관계를 제공한다면, 내담자는 그 관계를 성장과 변화를 위해 사용할 능력이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며, 개인적 발달이 일어날 것이다.” 로저스는 더 나아가 “중요한 긍정적 변화는 관계 밖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로저스의 가설은 수년간의 전문적인 경험에 기초해서 만들어졌으며, 지금까지 기본적으로 변화하지 않고 유지된다. 10월 오렌지카운슬러 심리상담 첫회기 무료 이벤트 진행 중 https://www.orangecounselor.com 오렌지카운슬러| 2030 청년 심리상담, 심리검사 프로그램 | 심리상담과 함께하는 심리학 스터디 | 홍대입구역 인근..

자기실현을 한 사람들의 핵심 특성은 자기 자각, 자유, 기본적 정직, 돌봄, 신뢰, 자율 등이다. 자기실현을 한 사람들의 또 다른 특성은 자기 삶의 불확실성을 환영하는 능력, 자신과 타인 수용, 자발성과 창의성, 사생활과 고독에 대한 연구, 자율성, 깊고 집중적인 대인관계 능력, 타인에 대한 진정한 돌봄, 내발적 방향성(타인의 기대에 따라 살아가는 경향성과 반대되는 특성), 자기 안에 인위적인 이분법(일/놀이, 사랑/미움, 약함/강함 등)이 없음, 유머 감각 등이다. 이 모든 개인적 특성은 인간중심 철학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다. 10월 오렌지카운슬러 심리상담 첫회기 무료 이벤트 진행 중 https://www.orangecounselor.com 오렌지카운슬러| 2030 청년 심리상담, 심리검사 프로그램..

실존주의와 인본주의라는 두 접근은 내담자의 주관적 경험과 각 내담자의 고유함과 개성을 존중하고,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의식적 선택을 하는 내담자의 능력을 신뢰하는 공통점을 지닌다. 이들은 자유, 선택, 가치, 개인적 책임, 자율성, 목적, 의미 등의 개념을 강조한다. 두 관점 모두 상담 과정에서 기법의 역할을 크게 보지 않고 대신 진정한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편 두 관점은 차이가 있다. 실존주의자들은 인간 경험의 냉혹한 실체를 인정하고자 하며, 이들의 저술은 종종 죽음, 불안, 무의미, 고립 등을 다룬다. 반면 인본주의자들은 우리 각자가 실현할 수 있는 천부적인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좀 더 긍정적이고 불안을 덜 일으키는 입장을 취한다. 10월 오렌지카운슬러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