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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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심리학] 융의 페르소나카테고리 없음 2023. 9. 30. 22:25
페르소나(persona)는 고대 그리스의 연극에서 사용되던 ‘가면’을 뜻한다. 즉 우리가 외적 현실을 대할 때 사용하는 인격을 말한다. 그런데 이러한 외적 인격은 개인이 소속된 집단과 사회의 정신, 문화, 교육, 가치관, 전통 등의 영향 아래에 있다. 어떤 사람이 사회에 어떻게, 무엇으로 보여지는가의 문제와 결부되기 때문이다. 융은 페르소나는 개인의 진정한 개성이 아닌 현실에의 적응 및 타협과 관련된 것으로, 사회생활에 필수적이지만 이와 지나치게 동일시하면 자신의 내적인 삶의 깊이를 상실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사회적 명성, 지위, 집단적 규범, 관례, 도리 등에 사로잡혀 자신의 소망과 개성은 억눌리고 손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10월 오렌지카운슬러 심리상담 첫회기 무료 이벤트 진행 중 https://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