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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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심리학] 거짓말쟁이는 어른들이 만든다카테고리 없음 2023. 9. 29. 23:28
어린아이를 본의 아니게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버리는 데는 학교의 선생님도 한몫을 한다. 가령 학교의 선생님은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하면서, 실제로 어린아이가 무언가 설명하려고 하면, “건방진 소리 하지 마.”라는 식으로 어린아이의 발언을 막고 거짓말을 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는 것이다. 또 자주 사용되는 것으로, “정직하게 말해보렴. 절대로 꾸짖지 않을 테니까.”라는 말이 있다. 처음에 어린아이들은 정직하게 이야기 할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과가 어떻게 되는가? 역시 잔소리를 듣거나 설교를 당하게 된다. 어린아이 입장으로 보면 꾸지람을 들은 것과 다름없는 것이다. 결국 아이들은 ‘앞으로 정직하게 말하는 건 그만두는 게 좋겠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현실 사회를 둘러보면 이 ‘학교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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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심리학] 거짓말과 지적 발달카테고리 없음 2023. 9. 29. 23:10
막 태어난 어린아이에게 있어 세상은 혼돈의 상태일 것이며, 의식 속에서 자타의 구별도 없을 것이다. 그런 발달 초기가 지나면, 어린아이는 엄마가 자신과는 다른 존재인 것을 알아채기 시작한다. 여기에 개인 차이는 있으나 대략 6개월에서 두 살 정도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자신 이외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이해하는 시기가 되면 어린아이는 조금씩 거짓말을 하게 된다. 또는 속이기를 시작하는 듯하다. “어린아이는 순수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나, 사실은 순수한 게 아니다. 그저 아직 거짓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지적인 영역이 발달되지 않았을 뿐이다. 어느 정도 지적으로 발달된 아이는 의식적으로 거짓말을 할 수 있거나 속일 수 있게 된다. 10월 오렌지카운슬러 심리상담 첫회기 무료 이벤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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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심리학] 거짓말쟁이의 특징카테고리 없음 2023. 9. 29. 22:56
“거짓말이란 속임으로써 어떤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의식적 허위의 발언(구술)이다.” 독일의 심리학자 슈테른(Luis William Stern)의 말이다. 그에 따르면 거짓말쟁이에게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난다고 한다. 1. 허위라는 의식이 있다. 따라서 자기가 말하는 것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2. 속이려는 의도가 있다. 틀린 사실을 상대방에게 믿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 또, 고의로 사실인 것처럼 위장해 말로 구워삶으려 한다. 3. 속이는 목적이 분명하다. 죄와 벌에서 벗어나거나 자기 방어를 하려는 목적이 있다. 이 목적은 이기적인 동기에서 나온다. 하지만 때로는 타인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이타적인 동기도 있다. 10월 오렌지카운슬러 심리상담 첫회기 무료 이벤트 진행 중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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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심리학] 진실보다 유익한 거짓말카테고리 없음 2023. 9. 29. 22:39
방송국 사장과 이사를 지내신 두 분과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면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A사장은 진실을 말한 경우다. A사장은 시간을 기다리면서 TV를 보다 그만 골프프로에 정신이 빠져 그만 예식시간을 놓치고 말았다. 그래서 신랑 아버지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골프를 보다 깜박 했다고 말했더니 욕만 얻어먹었다고 하면서 자기하고 골프를 얼마나 많이 쳤는데 이해를 못한다면서 투덜거렸다. 그러면서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관계회복이 안된다고 했다. B이사는 거짓말을 한 경우다. B이사는 결혼식에 갈 시간을 기다리다 잠이 들어 버렸다. 깨어보니 결혼식이 끝날 시간이었다. 허겁지겁 신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며칠 전 남해에 내려왔다 결혼식에 참석하려고 일찍 출발 했는데도 일요일이라 차가..